‘나를 돌아봐’ 박명수가 자신의 미담에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박명수의 미담이 공개됐으며 이에 박명수가 너스레를 떠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박명수를 향해서 “내가 보니까 미담의 주인공이더라. 누가 흘렸어 기사를? 그거 누가 흘렸단 말이야. 그게 세속적인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제 접촉 사고가 나면 보험처리는 불가능할 것 같다. 어련히 수리비는 알아서 하겠거니 생각할 거다”라고 토로를 하면서 이경규의 과거 미담을 언급하며 “형이 나한테 얘기했다. 화물트럭 기사가 `어! 이경규다 돈 잘 벌잖아~ 나 갈게`라고 해 오히려 가라고 인사를 하고 자차로 고쳤다면서”라고 폭로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박명수는 “앞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많이 힘들 땐 우리 차를 받아주기 바란다. 우리끼리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최근 박명수는 20대 발렛 파킹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차가 파손돼 약 800만원의 수리비가 나왔지만 아르바이트생에게 피해가갈까 본인이 부담을 떠안았다고 전해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