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가 몰래카메라임을 깨닫고 분노를 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출근길에 제작진으로부터 강제로 안대를 착용하고 연행 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제작진이 꾸며놓은 승합차 가짜 헬기에 탑승했고, 긴장을 놓지 못하며 발버둥을 쳐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정준하는 스카이다이빙 지시에 강하게 거부하며 발버둥 쳤고 이후 강제로 차 밖으로 던져졌지만 곧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에 실소를 터트리며 황당함을 드러냈고 제작진을 향해 “양아치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하가 출연한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