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연잉군 역 여진구, 음주는 물론 기생들과 거침없는 입맞춤 '강렬한 첫 등장'

대박 여진구
 출처:/ SBS 대박 캡처
대박 여진구 출처:/ SBS 대박 캡처

`대박`에 첫 등장한 여진구의 대담한 연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유, 연출 남건) 3회에는 연잉군(여진구 분)이 처음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대박`에서 왕의 아들인 연잉군 역을 맡아 투전판에서 수많은 기생들에 둘러 싸인 채 노름을 즐겼다.

특히 여진구는 음주는 물론이고 기생들과 거침없는 입맞춤을 하며 흥청망청 즐기고 있는 `대박`의 연잉군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진구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