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서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오는 8일에는 수변무대에서 송파구립교향악단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는 9일 토요일에는 가수 이치현과 벗님들이 출연하는 잠실관광특구의 날 축하공연이, 10일에는 자전거를 탄 풍경 등이 나오는 벚꽃콘서트가 개최된다.
불꽃놀이와 더불어 세계민속공연, 태권도 시범단, 송파구립리듬체조단, 비보이 공연 등도 펼쳐진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