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샘김이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5’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샘김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K팝스타5’ 결승전에서 데뷔곡 ‘노눈치’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 노래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 크러쉬가 지원사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의 데뷔 무대가 끝나고 양현석 심사위원은 샘김의 무대에 100점을 주면서 “샘김을 보면서 ‘내가 쟤를 왜 안 데려갔을까’ 후회가 될 정도로 신이 났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샘김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노눈치’는 샘김만의 그루브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펑키 장르의 곡으로, 크러쉬가 랩 피처링과 코러스로 참여했다.
‘노눈치’는 11일 오전 국내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