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가 김지원과 재회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살아 돌아온 서대영(진구 분)이 윤명주(김지원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대영은 첫 눈 오는 날 명주 앞에 나타났고, 명주는 그를 보고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서대영은 명주에게 “답이 많이 늦었다”라고 말하며 “안 헤어질거다. 죽어도 너랑 안헤어질거다”라고 말하며 명주와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오늘 14일 최종회가 방송되며 오는 20일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