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의 막내 닉 조나스(Nick Jonas)가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닉 조나스는 10일 새 솔로 앨범 ‘라스트 이어 워즈 컴플리케이티드(Last Year Was Complicated)’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래퍼 제이지(Jay-Z)에게 조언을 받아 탄생한 타이틀 ‘라스트 이어 워즈 컴플리케이티드’는 전작 셀프 타이틀 앨범 ‘닉 조나스’에서 다졌던 R&B 사운드에 트렌디하고 육감적인 사운드가 더해졌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토브 로(Tove Lo)가 피처링한 EDM 발라드 ‘클로즈(Close)’와 미디엄 템포 발라드 ‘체인소우(Chainsaw)’, R&B ‘샴페인 프로블럼스(Champagne Problems)’ 등 총 18곡이 수록됐다.
닉 조나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에 대해 “작업물에 만족한다. 스릴이 느껴질 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 때 오는 마음의 평안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