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결승타 2타점을 시원하게 쳐내고 자신의 팀 텍사스의 승리를 이끌어 내 수많은 야구팬들을 환호케 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진행된 홈경기에서 추신수 선수는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 선수는 총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으며 2타점 결승타를 쳐 내며 짜릿한 역전을 하기도 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추신수는 2-3으로 볼티모어에 뒤처지고 있을 때 시속 130km 슬라이더를 받아 오른쪽 담장을 향하게 때려내며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4-3 역전에 성공했고 팀은 7연승을 하게 됐다.
한편 추신수는 이 날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한 만큼 올 시즌 타율이 0.233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