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예능 '여신강림'이 광주에서 촬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예능 '여신강림'의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3일간 광주시청을 비롯,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무등산 가사문화권 등 광주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광주에서의 촬영분은 7월15일, 22일 2회로 나눠 방영될 예정이다.
중국 예능 '여신강림'은 중국의 한류 중심지 후베이성 우한TV와 중국 최대포털 위챗, 큐큐닷컴이 공동 제작·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에서 촬영돼 중국에 소개된다.
한편 우한TV는 시청자 수가 최대 2억명에 달하며 중국판 카톡 위챗과 큐큐닷컴은 10억여 명의 가입자를 갖고 있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