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샤오 탈퇴, 소속사 "고향 중국으로 돌아가"...샤오 마지막 남긴 말은?

출처:/VAV 소속사
출처:/VAV 소속사

보이그룹 VAV의 샤오가 탈퇴했다.

VAV 소속사 측은 "VAV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 전해 드린다.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떠나 본국인 중국으로 돌아간 VAV 멤버 샤오가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인해 더 이상 VAV로서의 팀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샤오의 탈퇴 소식과 함께 VAV가 7인조에서 6인조로 새롭게 재정비 되었음을 전했다. 중국인 멤버였던 샤오의 탈퇴로 나머지 멤버 에이스, 바론, 제이콥, 제한, 세인트반, 겨울로 6인 체제가 완성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샤오 본인은 '팬 분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VAV를 응원하겠다'는 인사를 전해왔다"고 밝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마지막으로 VAV으 컴백 소식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VAV는 오는 7월 1일 신곡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