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재덕 토니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브로맨스를 넘어서 유쾌한 부부포스까지 뿜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토니안, 김재덕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안과 김재덕은 군대 선후임으로 만나서 무려 8년째 동거를 하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특히 토니는 “원랜 내가 집안의 가장이었는데 젝키가 컴백해서 내가 안살림을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재덕은 “사실 지원 형보다 토니 형이랑 더 친하고 재진은 요즘 나보고 간첩이다 월북했냐?라고 한다”라고 말해 토니를 발끈하게 만들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재덕, 토니안의 끈끈한 브로맨스는 오늘 30일 오후 11시 10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