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은 김진솔로 결정됐다.
8일 오후 8시2016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6 제 6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사회는 이경규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이 맡았으며, 루나와 세븐틴의 축하 무대가 있었다.
이날 미스코리아 진은 김진솔이 호명됐고, MC 이경규와 손태영은 “이분이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진솔은 177.2cm 장신의 인물이다. 김진솔은 자신의 장점으로 “장신인 만큼 비율이 좋다. 많은 대회를 거치면서 자신감을 얻었는데 자신감 만큼은 일등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이 컬러풀한 비키니를 입고 퍼레이드 무대를 선보였고, 본선 진출자 15인이 발표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