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여주인공 홍설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다.
오늘(22일) '치인트'의 제작사 중국 한미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는 "여주인공 홍설을 맡을 여배우를 찾기 위해 한중 동시 공개 오디션을 진행키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한미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서류 전형 접수를 시작한다.
오디션에는 중국과 한국에서 모두 지원 가능하나 현재 연기자이거나 연기 경험이 있는 자로 응시 조건이 제한된다.
한편 유정 선배 역에는 드라마에 이어 배우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