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12회 예고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제작진은 12회 방송을 앞두고 '정혜인의 원티드' 스튜디오에 모여 있는 방송팀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우의 엄마이자 범인의 미션을 수행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 정혜인(김아중 분), 방송을 이끄는 PD 신동욱, 방송을 만드는 작가 연우신(박효주 분), 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국장 최준구(이문식 분), 방송국 사장 송정호까지. 저마다 복잡하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UCN 방송국을 인수한 SG그룹에서 방송에 대한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