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한일전 승리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여자배구 A조 1차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특히 김연경, 양효진 등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연경은 56.25%이란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
김연경은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출발. 끝까지 힘냅시다! #Olympics #teamkorea🇰🇷 #koreavolleyball #dreamcometrue”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효진은 “선수촌~ 연습장 꼬우!” 등의 글과 함께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9일 러시아와 A조 5경기를 펼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