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살인미수 혐의로 유치장에 갇히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영은 노을에 “우리 여기서 백년만 살다 가자”라는 달콤한 말을 건네며 이마키스까지 선사를 해 설렘을 안겼지만 노을의 꿈이라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준영은 집에 갇혀있다가 탈출해 노을에 달려갔고, 자신에게 달려온 노을은 눈물을 쏟아내며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왜 이제 와”라고 하자 준영은 애틋한 눈빛으로 “우리 여행가자”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수지, 김우빈, 임주환 등이 출연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