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넥센전 선발 소식이 전해졌다.
KIA 타이거즈는 11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과 2연전을 갖는다. 양현종이 넥센전 스타트를, 다음날 헥터가 선발로 등판 가능성이 높다.
KIA를 상대로 넥센은 11일 맥그레거에 이어 12일 양훈이 등판을 앞두고 있다.
양현종은 올 시즌 넥센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패만을 기록했다. 또한 KIA의 물오른 타격감도 넥센전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IA는 8월에 치른 최근 8경기에서 총 90안타를 몰아치는 폭발력을 과시했다.
선두 NC 다이노스와 승차를 좁히고 있는 넥센도 KIA와의 경기는 중요하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