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선배 미료 향해 독한 디스 “짬밥 먹다 체한 할머니”

출처:/ Mnet '언프리티랩스타3’ 캡처
출처:/ Mnet '언프리티랩스타3’ 캡처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이 선배 미료를 향해 독한 디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서는 2대2 팀 디스 배틀을 펼쳤으며 2라운드에서 유나킴-육지담, 자이언트핑크-미료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미료는 육지담을 향해서 “너 담배 끊었다면서 랩은 왜 안 끊어?”라며 디스를 시작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육지담은 미료를 향해 “10년 동안 짬밥 먹다 체하신 할머니 래퍼”라는 등 과감하고 독한 디스를 펼쳐 7번째 트랙의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스윙스를 만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프로듀서로 출연한 스윙스는 육지담을 향해 “특유의 건방짐이 좋다. 나와 닮았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