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1592’ 김응수의 살벌한 연기력이 시청률 급상승에 효과를 톡톡히 봤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1 5부작 팩츄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가 수 많은 예능을 제치고 높은 기록을 냈다.
이날 KBS1 ‘임진왜란 1592’는 전국 기준 7.6%를 기록했으며 지난 2회보다 약 0.5%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김응수는 자신이 맡은 역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잔인하고 살벌한 속내를 신들린 연기력으로 소화를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응수가 출연한 KBS2 5부작 ‘임진왜란 1592’는 매주 목, 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