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TTA 시험인증 대상` 특별상은 삼성전자 `기어S3`가 수상했다.
기어S3는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로 시계다운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한국과 미국 시장에 출시 이후 미디어와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TTA 시험인증 대상]특별상-삼성전자 `기어S3`](https://img.etnews.com/photonews/1612/895684_20161208103201_659_0001.jpg)
기어S3는 진취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내세운 `프런티어`와 심플함과 품격을 강조한 `클래식` 두 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프런티어(SM-R765A) 모델은 롱텀에벌루션(LTE) 기반 단독통화 기능을 탑재했다.
기어S3는 내장 스피커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할 수 있고, 내장 메모리에 음악 파일을 담아 재생도 가능하다. 대중 교통, 골프, 등산, 게임 등 전용 앱을 바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33㎜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시계화면을 항상 켜 놓을 수 있고 최장 3~4일간 사용하도록 배터리도 개선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제품을 선보여 인류의 스마트한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