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딸 이지현 결혼에 이덕화 ‘주례용 가발’ 눈길…“은빛 모발, 부탁해요”
배우 이덕화의 딸 배우 이지현의 결혼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덕화의 주례용 가발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이덕화와 이지현은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덕화는 딸 이지현과 함께 지인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그는 “거짓말 안하고, 난 정말 주례를 300번 정도는 본 것 같다”며 “이거 주례용 가발인데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현이 “뭐가 다르냐”고 묻자 이덕화는 “이건 흰머리가 더 많다. 은빛 헤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9일 이지현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현이 이날 오후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