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2017년 tvN 첫 드라마에 출격한다.
스테파니는 오는 17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호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브레인 홍보의 대표이사 강우일(윤박 분)의 비서 박실장 역을 맡았다.
스테파니는 그동안 가수, 연극, 발레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주조연으로서 드라마를 도전하는 것은 ‘내성적인 보스’가 처음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큰 역할을 맡게 되어서 영광이다. 짧은 배역은 몇 번 해봤지만 주 조연으로는 처음이기에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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