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앤 타임, 롤러코스터 ‘러브 바이러스’ 리메이크…오늘(10일) 발매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밴드 라이프 앤 타임이 롤러코스터의 노래와 함께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다.

해피로봇 레코드는 10일 “라이프 앤 타임이 모던록 밴드 롤러코스터의 ‘러브 바이러스(Love Virus)’를 리메이크해 오늘 정오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이프 앤 타임은 지난 해 6월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시작으로, 송골매의 ‘세상만사’, 크라잉넛의 ‘말달리자’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각 시대를 대표하는 한국 록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 ‘차트(CHART)’를 진행해 왔다. ‘러브 바이러스’는 이 프로젝트의 마무리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에는 하이그라운드의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편곡과 프로그래밍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 원곡을 보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