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아시아 대표로 휘날레쇼를 장식했다.
차홍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세계 60개국 대표헤어디자이너 3000명이 모이는 로레알 2016 LPBF!!! 아시아 대표로 대회 당일 휘날레쇼에 섰습니다. 잊지못할 벅찬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휘날레쇼를 준비하는 차홍의 모습과 이를 바라보는 객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쇼 준비에 여념이 없는 차홍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차홍은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배우던 시기에 하루에 70명도 머리를 감겨본 적이 있다.저는 샴푸를 굉장히 잘해서 저에게만 받겠다고 줄 선 분도 계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