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범경기 2호 홈런, 4번타자로 선발출전 "미네소타 9-6 승"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SNS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SNS

박병호(31, 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호 홈런을 터트렸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 있는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시범경기.

이날 박병호는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뽑아냈다.

박병호는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타율 0.571(7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을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미네소타가 9-6으로 승리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