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5월 완전체 컴백, ‘류화영 재논란’ 이후 첫 행보 ‘이번엔 반응 다를까’
과거 멤버 왕따 논란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돌린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특히 티아라는 최근 멤버 류화영이 tvN ‘택시’에서 티아라 논란을 재언급하며, 연이은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특히 과거 티아라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글을 작성하며 논란됐다.
스태프는 류효영과 화영 자매를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하며, 류화영의 언니 류효영이 막내 아름에게 보낸 문자메세지가 공개됐다. 류효영 측은 해당 사실을 인정했고 아름 또한 그때 당시를 회상하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때문에 티아라를 향한 대중들의 비난도 다소 누그러졌다. 논란 이후 매 활동마다 악플에 시달렸던 티아라는 5년이 지난 후에야 진실을 밝힐 수 있게 된 것.
티아라에게 이번 5월 완전체 컴백은 대중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티아라는 5년 전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까. 모든 것은 티아라에게 달렸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