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수제햄버거 가게가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에서는 홍대 아메리칸 델리 수제 햄버거 달인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미국을 평정한 홍대 아메리칸 델리 수제 햄버거 달인은 20여년 정도 미국에서, 싱가포르에서 5년을 한 뒤 한국으로 넘어와 자신의 가게를 열었다.
오권식 달인은 수제 햄버거 달인의 고기 패티를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 100%만 사용하고 있다. 또한 파인애플과 시원한 오이를 넣어 1시간 쪄낸 뒤, 구운 콩나물을 다진 뒤 섞어 10시간 동안 재운다.
또 달인은 마지막으로 다진 고기에 버터를 녹인 물, 밀가루, 다진 바나나를 넣은 뒤 밥통에 쪄내고, 소금과 함께 구운 오븐에 구우면 미국 동남부 전통 방식 비스킷 가루가 된다.
미국에서 3년 연속 동양인 최초 햄버거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 맛을 짐작케 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