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국 이스라엘] 1:1 동점...연장전 돌입
WBC 개막전인 한국과 이스라엘이 1:1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6일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A조 한국 대표팀과 이스라엘의 경기가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날 10회가 동점으로 끝나는 경우, 연장 11회는 승부치기로 승부를 결정한다.
승부치기는 무사 1,2루 상황에서 공격을 시작하며 첫 타자는 10회 종료 시점의 타순을 이어받는다.
특히 11회초 타순이 5번타자부터 시작하게 되면, 2루에는 3번타자(대주자 가능)가 들어가고 1루에는 4번타자(대주자 가능)가 오른다. 또한 자책점 계산을 위해 1,2루에 나간 주자는 야수 실책으로 출루한 것으로 기록하고, 팀과 선수에게 실책을 부여하지는 않게 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