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근황이 화제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안부를 묻고 싶은 친구는 배우 박보검이다. 요즘 아시아 팬미팅도 있고 정말 핫한 뜨거운 스타로서 매일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다. 거기다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 스케줄이 빡빡한 와중이라 얼굴 보기 정말 어려운데 이 참에 보고싶다. 보검아 잘 지내지? 정말 보고 싶다"며 박보검에 대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명지대학교 14학번인 박보검은 최근 개강과 동시에 학교에 다니며, 그의 모습이 학생들에 의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회색 후드티에 베이지색코트를 걸치며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연출했다. 여기에 금테 안경으로 훈훈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박보검은 첫날 수업을 마친 뒤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했던 이준혁의 공연을 찾아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일 이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저하 오랜만에 눈물이. 쥬뗌므"라는 문구와 함께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학교생활과 작품, 또한 지인들을 알뜰살뜰 챙기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