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5년 전 김연경 열애설 언급...당시 사진 보니 "잘 어울린다!!"

조준호, 5년 전 김연경 열애설 언급...당시 사진 보니 "잘 어울린다!!"

조준호가 과거 열애설에 휩싸인 배구선수 김연경에 미안한 마음을 전한 가운데, 5년 전 불거진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김연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라뷰 조.준.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구스타 김연경 선수와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선수가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김연경과 조준호의 사이를 의심하는 상황에, 김연경의 트위터는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이에 김연경은 “준호와는 런던올림픽 때 친해졌다. 준호가 원래 배구를 좋아한다고 하더라. 런던에선 우리 경기도 많이 보러왔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에는 배구 선수들과 함께 어울리기도 했다. 한국에 와서도 계속 연락하는 사이가 된 친구다”며 해명했다.

최근 조준호는 MBC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 여전히 김연경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김연경에게 친근한 말투에 깜찍한 이모티콘을 더한 메시지를 보내며 서로 간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