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10년의 라이벌 김연아 언급 “훌륭한 선수...하나의 좋은 추억”

아사다마오, 10년의 라이벌 김연아 언급 “훌륭한 선수...하나의 좋은 추억”

 
아사다 마오가 소치올림픽 직후 인터뷰에서 김연아를 언급한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는 대단히 훌륭한 선수"라면서 "어린시절부터 같은 아시아인으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는데 그런 점에서 저도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스케이팅 인생에서 하나의 좋은 추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는 동갑내기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뛰어난 실력으로 10년 간 라이벌 관계로 지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