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17살 연하 아내와 결혼 “여동생 7살차 결혼은 안 돼” 폭소

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정원관이 7살 나이차를 이유로 동생의 결혼을 반대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정원관과 아내 김근혜 씨의 나이차는 무려 17살이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살림남'에서는 가족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원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원관은 여동생의 결혼을 반대했다며 “나이차가 많이 나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집안에서 제일 크게 반대했다. 7년이나 나이 많은 아저씨랑 어떻게 사느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17살 연하 아내 근혜 씨는 “나도 오빠가 있었으면”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