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클에서 김우진(여진구)가 죽고 '복제인간'인 클론만 남았다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26일 tvN의 '써클 이어진 두세계'에서는 수술이 급한 김범균(김강우)을 위해 아버지의 연구자료와 거래, 기억영상 장치를 가지고 도망친 김우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2037년 이 변함없는 외모로 등장, 김범균(김강우)와 한정현(공승연)과 만났으나, 알고보니 김우진의 기억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박동건이 김우진을 인간복제 기술을 통해 '김우진 클론'인 것이었다.
한편, 복제는 했으나, 메모리 큐브랑 연결이 안 된 것으로 알려져 다음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