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 매송 고속화도로로가 7월 1일 0시를 기해 개통이 된다.
29일 경기 화성시는 "시 관내 동서를 잇는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가 7월 1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말했다.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는 시비(100억 원)와 민간투자금 등 2620억원이 투입돼 비봉면 양노리에서 매송면 천천리까지 총연장 8.9㎞,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됐다.
시비(100억 원)와 민간투자금 등 2620억원이 투입, 비봉면 양노리에서 매송면 천천리까지 총연장 8.9㎞,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된 비봉 매송 고속화도로는 5개의 톨게이트가 있으며, 통행요금은 1종 소형차 기준 9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화성시 관계자는 "화성 서부지역과 수도권 남부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 안양, 수원, 오산, 군포, 의왕 등지에서 화성으로 진입이 쉬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