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자신의 수더분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성훈이 이사간지 얼마 안된 집이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짐을 다 안풀었나 보다"라는 말에 성훈은 "다 푼 거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이사 간 지 얼마 안 된 집이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짐을 다 안 풀었나보다"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다 푼 거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놀래켰다.
이에 박나래는 "이런 얘기 뭐하지만 돼지우리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집이 털린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백수 삼촌 같다. 한류스타의 삶이 참 고단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리가 안 되기도 했지만 아마 시간이 지나도 이 상태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