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부상없이 태국 공연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밤 유튜브와 SNS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지드래곤의 공연에서 '소년이여'를 부르던 중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는 YG엔터네인먼트는 "지드래곤이 무대에 몰입하다 보니 타이밍을 놓쳤다"면서 "다행히 똑바로 착지해 다치지 않았으며 지드래곤이 계속 공연을 진행해도 괜찮다는 의사를 표현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팬들의 우려를 의식한 듯 "지드래곤은 이날 공연을 끝낸 뒤 스태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식도 마쳤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방콕공연에 이어 북미투어를 시작 7월 11일 미국 시애틀에서 공연을 가진다.
1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