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25)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연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다. 당시 손흥민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 한화로는 약 390억이다. 이는 아시아 선수 중 역대 최대 이적료기도 하다.
손흥민은 이적하며 토트넘으로부터 주급 8만 6천 파운드를 약속 받았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447만 파운드로 한화로는 약 65억 원에 달한다.
한편,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0-0이던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