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장관, 소방관 노고 전하며 눈물...진심 담긴 격려사 '감동'

(사진=김부겸 페이스북)
(사진=김부겸 페이스북)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소방청 개청 119 비전 선포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김부겸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소방청 개청 119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격려사에서 소방관들의 희생과 노고를 고마움을 표한 그는 말하는 도중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격려사가 마치자마자 눈물을 닦는 등 진심을 담은 격려사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김부겸 장관은 4선 중진 의원 출신으로 지난 6월 문재인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