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데뷔 당시 '풋풋한 외모+동그란 안경' 눈길…어디서 많이 본 모습인데?!

사진=KNN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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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이 화제가 된 가운데, 데뷔 당시 풋풋했던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문희옥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전성기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문희옥은 "1980년대 내 인기는 아이유의 인기 못지않았다"며 "1987년에 하이틴스타로 데뷔해 1주일 만에 36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원조 아이유라고 불리는데 대해 "나는 정말 기분이 좋지만 아이유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붐은 문희옥과 아이유의 사진을 현장에서 비교했다. 아이유와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희옥은 단발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아이유 못지않게 풋풋하고 귀여운 외모를 과시했다.
 
문희옥은 "당시에는 하이틴 가수가 흔하지 않았는데 여고생 트로트 가수로 화제가 됐다"며 데뷔곡 '팔도 사투리' 메들리를 불러 향수를 자극했다.
 
한편,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는 1일 같은 소속사 후배 여가수에 피소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