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차예련 결혼식 때 부케 받더니..5개월 만에 '결혼+임신 4개월' 겹경사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이 결혼과 임신소식을 동시에 전한 가운데, 최근 박한별이 차예련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눈길이 끌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6월 배우 차예련 주상욱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으며, 이후 일반인 남성과 교제소식을 전했다.



박한별의 연인은 동갑내기 금융업계 종사자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친구들과 골프를 치다가 서로 가까워졌으며 해외여행을 즐기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의 열애 소식은 올 초부터 불거졌지만, 박한별 측은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차예련의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한별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역시나 그 추측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박한별은 부케를 받은 지 5개월 만에 임신 4개월인 사실과 더불어 현재 남편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한편,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라며 “마음이 아주 멋진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식은 우선 간단한 가족 행사로 대신했다.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