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들이 자필 편지를 통해 2월 일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고 종현과 생전 함께했던 단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샤이니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한 회식 사진을 게재했다.
딩시 키는 "아니 이걸 어떻게 살리냐고 이태민을"이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등 샤이니 완전체가 고깃집에서 회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막내 태민의 얼굴 초점이 맞지 않았고 이에 키는 "태민아 너를 위해서야"라며 태민이가 잘 나온 사진들도 차례로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종현은 멤버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