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원더걸스 데뷔 전 연습생 기간에 우울증 호소? 대체 무슨일이길래

사진=선예가 화제인 가운데,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의 6년간의 연습생 생활 고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선예가 화제인 가운데,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의 6년간의 연습생 생활 고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예가 화제인 가운데,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의 6년간의 연습생 생활 고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예의 연습생 시절 일화는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개됐다.


 
당시 연예인 2세 특혜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한 연예부 기자는 "논란의 핵심은 뭐냐면, 대중들의 기준으로 볼 때 부모의 후광으로 데뷔 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왜냐면 기회가 빨리 주어지기 때문. 대표적인 예로 데뷔까지 빅뱅 지드래곤은 11년, 트와이스 지효는 10년, 지소울은 15년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기간이 짧다보면 아무래도 어떤 고난이나 역경이 왔을 때 견디기 사실 어려울 수도 있다. 장단점이 있다고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또 다른 연예부 기자는 "원더걸스 선예같은 경우에도 연습생 기간이 굉장히 길었다. 그 때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자살충동을 느낀 적도 있다고 말한 적도 있고. 왜냐면 데뷔가 불확실하니까 고통을 감내하는 게 힘들었던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국에는 약까지 먹으면서 힘들었던 시간을 버텨냈다고 하는데, 워낙 어린 시절에 연습생 시절을 겪다보니 아무래도 굉장히 크게 힘들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는 인기 걸그룹 멤버에서 결혼 후 캐나다로 떠났던 선예의 가족이 등장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