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들' 이원근, 소녀시대 서현과의 '꽃잎 키스' 눈길…"키스신 위해 준비한 게 많다"

사진=이원근과 서현의 키스신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원근과 서현의 키스신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괴물들'에 출연하는 배우 이원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원근과 소녀시대 서현의 키스신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SBS 주말드라마 '열애' 예고편에서 서현과 이원근의 입맞춤 장면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 마지막에 깜짝 공개된 이원근과 서현의 '꽃잎 키스'는 첫사랑의 수줍음과 풋풋함을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
 
이원근은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서현과의 키스신 비화를 언급했다. 당시 이원근은 "키스신을 위해 가글을 하고 사탕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사탕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선 "가글 냄새가 너무 셀 수도 있어서 사탕을 준비한 것"이라고 수줍게 밝히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원근이 출연하는 영화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소년 재영(이원근)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양훈(이이경),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예리(박규영/보경 역),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10대들의 권력과 폭력의 비극을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8일 개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