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일시 폐쇄 추진 보라카이섬에서 훈훈 외모 자랑 "흔한 관광객 포즈"

사진=배우 박서준이 과거 보라카이에서 찍은 여행 사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배우 박서준이 과거 보라카이에서 찍은 여행 사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폐쇄 위기에 닥친 필리핀의 보라카이섬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박서준이 과거 보라카이에서 찍은 여행 사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박서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흔한 관광객 포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보라카이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서준은 아무렇게나 흩날리는 머리칼과 선글라스로 반쯤 가려진 얼굴로도 훈훈한 매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필리핀 정부가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섬의 환경 정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16일 현지 일간 마닐라타임스와 필리핀스타 등에 따르면 보라카이섬에 있는 웨스트 코브 리조트는 지난 14일 영업을 중단했다.
 
보라카이섬에는 지난해 2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은 8만8천여 명으로 중국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