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정규시즌 예매가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가운데, 티켓 예매 홈페이지들의 티켓팅 성공 팁이 화제다.
티켓링크의 경우 회원가입 후 무통장 입금 설정을 미리 해두는 게 좋다. 브라우저는 크롭 탭을 3개 정도 열어놓고 00초에 새로고침을 한다.
그러면 예매하기 버튼이 나오는데 접속자 폭주 때는 혹시 모르니 탭 3개를 열어놓고 58초에 새로고침, 59초에 새로고침, 00초에 새로고침을 하면 된다.
또 다른 예매 팁은 날짜와 회차를 선택하고 예매하기를 클릭하면 바로 전체 배치도로 이동한다는 점이다. 만약 클릭을 하지 않으면 팝업창에서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한편, 24일 서울 잠실야구장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 개막하는 프로야구는 2016과 2017 시즌에 이어 사상 첫 3년 연속 800만 관중을 목표로 하며 LG의 김현수, 넥센의 박병호, KT의 황재균 선수 등 해외파 선수들이 컴백한다.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KT가 1위, 기아와 SK가 공동 2위, 삼성이 9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프로야구는 경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자동 고의 4구 시행 제도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