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최고, 써니 27억 아파트도 덩달아 '화제'

사진=MBN 방송캡처
사진=MBN 방송캡처

서울 중소형 아파트 실거래 가격이 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뛴 것으로 집계됐다.

그런 가운데 최근 2월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에서 공개된 소녀시대 써니의 27억 아파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써니는 “매니저 오빠들 빼고 첫 남자 손님들”이라며 양세형과 신성우의 방문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한강이 보이는 멋진 전망에 놀라 "우와", "대박", "이야"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여기는 창이 아니라, 이 창 자체가 유명 작가의 미술 전시회 같다"며 "집이 너무 좋아서 헛웃음이 났다. 이런 경치를 가진 집이 있구나"라고 극찬했다.

한편 통계청이 관리하는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한국감정원의 '공동주택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를 8일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 기준 서울의 소형(전용면적 40㎡ 초과 60㎡ 이하) 아파트 실거래 가격은 전년 같은 시기보다 13.7% 상승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