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계 여배우 류 쿠마가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다니엘 헤니의 연애관 발언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손님과 저녁 식사 도중 "인생에 반려자가 있는 건 중요한 거 같다"라고 자신의 결혼관을 알렸다.
이어 "결혼하고 싶다. 어머니가 빨리 손주를 봤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내가 받는 게 없어도 다 퍼주고 싶다"라며 "사랑하면 나 자신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다니엘 헤니씨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 확인 결과, 류 쿠마가이씨와는 사적인 모음에서 만난 배우 동료로 친한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류 쿠마가이와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