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주의보, 2-5시 사이 절정 '당분간 비도 안 내려'

사진=YTN 방송캡처
사진=YTN 방송캡처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주말인 오늘 2일(토)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등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남부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3도를 웃돌겠다.

대구 34도, 광주 33도, 서울 30도, 대전 31도, 부산 28도까지 오르겠다. 때문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다. 이에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는게 좋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으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다시 예년 수준을 되찾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