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슬 지오 커플이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3일 방송된 '비디오스타' 100회에서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지오, 최예슬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오는 내년 최예슬과 스몰 웨딩을 올리고 싶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지오는 "결혼을 전제로 최예슬과 만나고 있어서 부모님도 자주 찾아뵙고 한다"고 말하자, 최예슬은 "나도 스몰웨딩을 하고 싶다"며 천생연분 면모를 보였다.
앞서 지오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앞서 최예슬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최예슬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당시 지오는 열애를 자신이 먼저 밝히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최예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발산 "나는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오예커플'로 불리는 지오와 최예슬은 최근 여성잡지 우먼센스를 통해 사이좋은 연인으로 지내는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예슬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며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라고 자주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지오는 "우리는 서로에게 익숙해질 때쯤 색다른 모습을 발견한다"며 "그래서 함께 있을 때 즐겁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