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브리 라슨, 첫 여성 히어로 된 소감 남겨 '어떤 캐릭터?'

(사진=브리라슨 인스타그램)
(사진=브리라슨 인스타그램)

캡틴 마블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주인공 브리 라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18일 유튜브를 통해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캡틴 마블의 탄생 모습과 함께 닉 퓨리와 만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안낸다.

캡틴 마블 역에는 브리 라슨이 낙점됐다. 브리 라슨이 연기한 캡틴 마블은 캐롤 댄버스로 공군 소령 출신이다. NASA의 파일럿이다. 작전 중 외계인과 만난 후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인물이다.

브리 라슨은 1989년생으로 영화배우이자 가수다. 그는 영화 ‘룸’, ‘프리 파이어’, ‘콩: 스컬 아일랜드’. ‘유니콘 스토어’, ‘비스마티 블루스’ 등에 출연했다.

브리 라슨은 19일 자신의 SNS에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글을 게재하며 "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라는 글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캡틴 마블은 2019년 2월 개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